전국적으로 기상여건 좋지가 않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지방에는 비가 또 강원 영동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대 50%까지 감속 주행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연달아 찾아온 휴일 속에 오늘은 오후 4시와 5시 사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강원지역을 오가는 노선들의 귀경정체는 전 시간대보다 더 길어졌습니다. 서울양양선은 30여 킬로미터 구간, 귀경 방면으로 영동선은 40여 킬로미터 구간 속도를 줄입니다.
곳곳에 사고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끄럼 사고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면으로 북강릉 조금 지난 지점에서는 1차로에서 승용차 사고 처리작업합니다.
비상등 잘 활용하며 감속주행하셔야겠습니다.
서울양양선 양양 방면으로도 지금 기린3터널 부근, 인제 부근인데요.
1차로와 갓길 쪽에서 사고 처리작업합니다.
추가 사고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고 반대 서울 쪽은 양양분기점부터 막히기 시작합니다.
서양양까지는 쭉 어렵고 경기권에서는 설악부터 화도까지 16km 구간 속도 내기 어렵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으로는 대부분 강원권에서 막힙니다.
진부나 평창 진입을 앞두고 10여 킬로미터 구간씩 어렵고 새말을 지나서도 원주까지는 속도 내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충청권 정체는 경부선이 가장 길고요.
서울 쪽으로 옥산부터 목천까지 시간적 여유 두셔야겠습니다.
20에서 최대 50%까지 감속 주행하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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